택배종사자 과로사 관련 사회적 합의 결렬로 전국택배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울산 지역 택배노조도 파업에 동참합니다. 전국택배노조 울산지부는 울산지역 전체 택배기사 1천100여명 가운데 450여명의 조합원이 오늘(6/9)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택배종사자 과로사 관련 사회적 합의는 국내 4개 택배사 대리점 연합회의 불참으로 파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