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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사 "사명감 높지만 만족도 떨어져"

울산지역 교사들은 직업에 대한 사명감은 높지만 만족도는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교사노동조합이 '스승의 날 기념, 교권 인식 설문조사'에 응한 교사 338명의 설문 결과를 분석한 결과 70.4%가 '교사가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다고 긍정적으로 답한 반면 교사가 사회에서 존중받느냐는 질문에는 73.7%가 부정적으로 답했습니다.

또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에도 학생으로부터 교권침해를 당한 적이 있다는 답변이 56.6%, 학부모로부터 교권침해를 당한 적이 있다는 답변이 53.3%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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