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동해남부선

[동해남부선 개통] 남창역 새 역사 운영..광역전철 개통은 내년

◀ANC▶
울주군 남창역이 새로운 역사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모레(아침용 내일)는 새로 지은 덕하역도
문을 엽니다.

무궁화호 이용객을 위해
우선 신규 역사를 사용하는 것으로
동해남부선 광역 전철은
내년 하반기에나 개통됩니다.

정인곤 기자.
◀END▶
◀VCR▶
울주군 온양읍의 남창역입니다.

동해남부선 복선전철 사업으로
기존 역사 옆에 지상 3층,
연면적 2천219 제곱미터 규모로 지어졌습니다.

새롭게 이전한 남창역은 무궁화호 이용 승객 때문에 조기 운영에 들어갔지만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은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오래된 기존 역사를 사용하던 시민들은
새로운 역사가 반갑습니다.

◀INT▶ 최명숙 / 부산 사상구
"역사가 바뀌면서 너무 사용하기 편리할 것 같고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INT▶ 권순교 / 부산 남구
"여기 넓고 의자도 많이 있고 엘리베이터도 있고 나갈 때도 편리하고 좋죠."

덕하역도 곧 새 역사를 운영하고
신축중인 태화강역은 공정률 90%를
보이고 있습니다.

CG)울산 지역 6개 역사 중 남창과 덕하,
태화강역은 기존 자리에 신축되고
기존 역이 없던 서생, 망양, 선암역은
신설공사를 진행중입니다.

3개 신설역은 내년 하반기 광역 전철 개통과
함게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부산 일광역에서 울산 태화강역까지
들어서는 동해남부선 2단계 복선전철은 37.2KM.
OUT)

문제는 송정역까지 노선 연장입니다.

울산시는 국토부와 광역전철 승강장
설치 비용 부담 등을 문제로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상황.

울산시는 승강장 건설 부지 등은 확보가 된
상황이라며 내년 하반기 광역전철 개통에
송정역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정인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