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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명촌교 건설 확정! [스튜디오 409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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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명촌교건설 확정!🚘


운전하고 다니시는 분은 다들 알겠지만! 그동안 남구와 중,북구간 연결구간이었던 명촌교가 상습정체로 이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요!🚘저도 삼산을 가려고 하다보면 이 명촌교를 지나야 하는데 현대자동차 퇴근시간이라던지 저녁 5~6시 경엔 정말 차가 많이 밀려서 다른 구간을 이용하기도 했었어요!


물류 수송을 주 목적으로 1968년 준공된 명촌교는 하루 9만 대 이상의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고 해요. 번영교는 6만대, 태화교에는 약 5만대의 차량이 이동을 하고 있다고 하니 비교해보면 정말 차량이 많이 이동하는 건데요.🚚


이런 울산의 교통 상황 속에 반가운 소식!

김두겸 시장의 공약중 하나인 제 2명촌교가 건설 확정이 되었다고 해요!🤩


기획재정부에서 27일 열린 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제2명촌교 건설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심의, 의결한 건데요!제2명촌교 개통 시 화합로와 산업로에 집중되는 교통량이 분산되면서 남부권과 북부권 이동 차량의 통행이 원활해지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해요. 울산시민으로서 여간 반가운 소식이 아닐수가 없네요!😘


제2명촌교 건설 사업은중구 반구동 내황삼거리와 남구 삼산동 오산삼거리를 잇는 다리로 총연장 980m, 폭 24.3~33.4m의 4~6차로 규모로 건설되는데 총 사업비는 국비 855억원과 시비 870억원 등 1725억원으로 만들어진다고 해요!


제2명촌교 개통으로 남북의 새로운 교통축을 형성해 중구와 남구 중심 상권을 연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것 같아서 정말 좋은 소식인것 같아요!

이렇게 제2 명촌교가 만들어지면 울산 각 교량들의 통행 차량이 분산될 텐데요. 예측되는 통행량의 변화는 아래와 같아요.


🚙학성교 : 4만7886대 -> 3만3683대. 29.7% 감소

🚙 명촌교 : 9만1649대 -> 7만2711대. 20.7% 감소

🚙 번영교 : 7만1911대 -> 6만2809대. 12.6% 감소

🚙 태화교 : 5만9302대 -> 5만4654대    7.8% 감소


더불어 상습정체구간인 산업로, 화합로의 교통량도 20~30% 감소하는 것으로 예측됐다고 해요.🚚


이예로에 이어 남구와 중구, 북구를 연결하는 새로운 교통축 기능을 하게 될 제2명촌교는 오는2026년 착공에 들어가 2029년말 완공될 예정이라고 하니 2029년이 벌써 기다려지네요! 

반면 울산의료원 건립 사업과 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예타 통과는 내년으로 미뤄졌어요. 또 KTX울산역~하이테크밸리산단 연결 도로 조성 사업의 예타 선정 역시 내년을 기대해야 될것 같고요. 

그래도 새해 전에 반가운 소식이 하나라도 나와서 울산사는 사람으로 만족스러운것 같아요! 내년에도 많은 사업들이 하나씩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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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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