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경남

[경남] 키위, 이젠 국산 품종으로 승부

◀ANC▶
외국산이 주도하는 키위 시장에
국산 키위가 자리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당도가 월등히 높거나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키위까지
외국산 못지 않은
고품질 국산 키위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종승 기잡니다.
◀END▶

◀VCR▶
키위를 따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일반 키위보다 모양이 약간 납작한
국산 골드 키위 '감황'입니다.

일반 골드 키위의 평균 당도가
16에서 17브릭스 정돈데,
감황은 최대 19브릭스까지 나옵니다.

◀INT▶김동섭 / 사천시 실안동
"(감황은) 대과를 갈 수 있는 부분도 되고 당도나 풍미가 굉장히 우수하기때문에 외국 키위에 비해서 결코 뒤지 않습니다."

껍질째 먹는 국산 키위 신품종인
'녹가'와 '그린몰'입니다.

껍찔째 먹는 기존 품종의
단점이었던 과일의 무게를
30에서 40그램까지 키워
올해부터 농가 보급에 나섭니다.

◀INT▶윤성근 / 남해군 이동면
"다른 키위들은 껍질을 까서 먹어야되는데 그냥 편하게 먹으니까 너무 편하고 편한데도 너무 맛있어서 되게 좋은 것 같습니다."

속살에 붉은색 띠가 있는 '레드비타'는
비타민C 함유량이 월등히 높은 것이 강점입니다

지금까지 개발된 국산 키위는 모두 25품종.

2006년 0%였던 국산 품종 보급률은
해마다 꾸준히 늘어
지난해 기준으로 26.6%까지 확대됐습니다.

소비자의 입맛 변화에 맞춰
신품종 개발에 주력한 결괍니다.

◀INT▶ 이목희 / 농진청 연구사
"최근 소비자가 그린키위 말고 당도가 높은 골드키위나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과일을 선호하기때문에 저희도 소비자 트랜드에 맞춰서 품종을 육성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와 일본, 중국이 주산지인 키위산업.

외국산 못지 않은 고품질 국산 키위가
속속 개발돼 보급되면서
한국 키위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

유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