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17) 저녁 11시 14분쯤 일본 오이타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6.4의 지진과 관련해 울산에서도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81건 접수됐습니다.
울산소방본부는 지진 이후 관련 119신고가 81건 접수됐으며, 자고 있는데 진동을 느꼈다거나 건물이 약하게 흔들렸다는 신고 등이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본부는 이번 지진으로 인한 울산지역의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