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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시민축구단 창단 K3 리그 정조준

◀ANC▶ 울산 최초의 K3 축구팀 '울산시민축구단'이 오늘 창단했습니다.

축구단은 내년부터 울산을 대표해 K3 베이식 리그와 FA컵등 다양한 대회에 참가합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과 울산지역 축구 명문학교의 축구단원들이 시청 대강당에 모였습니다.

울산 최초의 K3 축구팀 '울산시민축구단'의 창단식을 보기 위해서입니다.

코치진 3명, 선수 23명을 포함해 축구단 규모는 모두 30명.

선발 선수의 절반 가량이 울산 출신으로 정태석 울산축구협회장이 축구단 단장을, 윤균상 전 울산대학교 코치가 감독을 맡습니다. ◀SYN▶ 윤균상 \/ 울산시민축구단 감독 "오늘 보내주시는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2019년 푸른 그라운드에서 짜릿한 환호로 바꿔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울산시민축구단이 참가할 경기는 K리그 1을 기준으로 4부 리그에 해당하는 K3 리그 베이식.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는 성인 아마추어 리그로,

올해에는 1부 리그인 어드밴스에 12개 팀이 2부 리그인 베이식에 11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SYN▶ 김정현 \/ 울산시민축구단 주장 "말이 아닌 행동으로 팀을 이끌겠습니다. 울산시민 여러분들께서 경기장에 자주 찾아올 수 있도록 재미있는 경기 보여드리겠습니다."

(S\/U) 울산시민축구단은 내년 2월까지 동계훈련을 진행한 뒤 3월부터 K3 리그에 도전한다는 계획입니다. MBC 이용주.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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