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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아파트 증여비중 감소.. 세부담 때문

지난해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울산의 아파트 증여 비중이 올들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4월 울산 아파트 증여 비중은 3.4%로 지난해 12월 14.3% 대비 10.9%p나 감소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올해부터 증여로 인한 취득세 과세표준이 종전 공시지가에서 매매가와 감정평가액으로 변경돼 세부담이 커지자 지난해 말 일시적으로 증여 수요가 급증했다가 올 들어 줄어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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