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가 오는 20일 역대 최대 규모의 전국 총파업을 예고하면서 울산시교육청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울산 학비연대는 이번 총파업에 급식 종사자 700명, 82개 학교 돌봄교실 강사 등 전체 200개 학교, 1천100명의 조합원들이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에 따라 학교마다 파업 참가자 수를 고려해 돌봄교실 미운영, 개인도시락 지참 등을 사전 안내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