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배노조 울산지부는 오늘(6/14)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 방지를 위한 사회적 합의를 완성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주 72시간이라는 살인적인 노동 강도에 택배 노동자들이 과로사가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울산지역은 노조 소속 택배 노동자 430여명 가운데 380여명이 지난 9일부터 파업에 동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