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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pmnews경제

울산 인구 자연감소 본격화..합계출산률 0.96

올 1분기 울산지역 사망자수가 출생아수를 크게 앞질러 인구 자연감소가 본격화된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같은 분기 기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1분기 울산의 출생아는 1천 517명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소를 기록했으며, 1분기 사망자 수는 1천 779명으로 262명 자연 감소했습니다.

1분기 울산의 합계출산율도 0.96으로 1분기 기준 역대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합계출산율은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의 수로, 지난해 2분기 이후 4개 분기 연속 1명을 밑돌고
있습니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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