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현대重 2년 치 임단협 3차 잠정합의 끝에 타결

현대중공업 노사가 지난 13일 마련한
2019년 2020년 2년치 임단협 3차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투표에서 가결됐습니다.

이번 투표에는 현대중공업 노조 전체 조합원
7천200여명 가운데 6천700여명이 투표에
참석해 64%가 찬성표를 던졌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잠정합의안 가결로
약 2년 2개월만에 2년치 임단협을 타결하게
됐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밀려있던 2년치 임단협이
가결된 만큼 8월 여름휴가 이후 올해 임단협
교섭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인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