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는 오늘(11/29)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해상이 창단 40년을 앞두고 올 연말 실업팀을 해체하려 한다며 울산 보험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실업팀 해체를 재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현대해상 테니스단은 1982년 현대중공업 테니스단으로 출범해 1989년 지금의 팀으로 옮겼고 실제 훈련은 서울에서 하고 있지만 울산시체육회 소속으로 전국체전에 출전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