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대우버스, 정리해고 철회안 제시..노조 찬반투표

공장폐쇄와 대량해고를 단행했던
대우버스 사측이 지난 11일
정리해고 철회안을 낸 가운데
노조가 오늘(6/4)과 내일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합니다.

대우버스 노사는
정리해고와 폐업 후 회사 매각이 아닌
공장을 정상 가동하면서 고용 승계를 보장하는
매각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9개월 정리해고 기간 동안
밀린 임금에 대해서도
회사는 3개월 치만 지급하고
정부의 실업수당을 감안해
6개월 치는 노조가 양보하기로 했습니다.

대우버스 노사는 잠정합의안이 가결될 경우
오는 21일부터 공장을
정상 가동할 계획입니다.//
이용주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