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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노인 8.4%가 치매 환자.. 실종 사고도 증가세

울산의 노인 인구 중 8.4%가 치매를 앓고 있는 가운데 치매 환자의 실종 사고도 갈수록 늘어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김원이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울산의 치매 환자는 1만 4천 100명이며, 이는 65살 이상 인구 중 8.4%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또 국회 조은희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울산의 치매환자 실종 사고는 지난 2020년 156건에서, 2021년 176건, 지난해에는 188건으로 계속 증가했습니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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