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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울산_재발견

[울산 재발견] 바다가 보이는 이색적인 카페들


◀ANC▶
요즘 실내보다는 비교적 안전한 야외로 향하는
나들이객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는데요.

넓은 바다와 이색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는
울주군 서생면의 카페거리를 소개합니다.

울산 재발견, 윤수미 리포터입니다.
◀END▶


◀VCR▶

◀S/U▶ 탁 트이는 넓은 바다가 보이는 이곳은 간절곶입니다.
오늘은 이 간절곶 일대의 울주군 서생면 카페거리를 둘러보시죠!

넓은 바다와 이색적인 분위기로 젊은층의
'데이트 명소'로 재부상하고 있는 이곳.

SNS로 이미 유명세를 탄 대형 카페에는
이른 시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INT▶ 정지윤 / 부산 동래구 (카페 매니저)
"저희는 매시간 다양하게 즐기실 수 있는 커피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거기에 더불어서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기실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찾아주시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이동해보면 곳곳에 있는
카페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바다와 큰 창은 물론,
다양한 컨셉을 이용해 내부를 꾸며놓았습니다.

◀INT▶ 박예령 / 부산 문현동
"근처에 이제 바다도 좀 보이고 음료도 한 잔
마실 겸 해서 왔는데 바람도 너무 많이 불고 시원하고
아기들도 힐링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주택을 개조하거나 낡은 상가를 매입해
감각적으로 꾸민 일부 가게들도 최근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잡동사니를 팔던 허름한 조립식 건물이었던 이곳은
다양한 ‘포토존’을 갖춘 대표적인 SNS 카페로 자리 잡았습니다.

◀INT▶ 카페 이용객
"인터넷 검색하다가 이제 여러 카페가 많이 나오는데
여기가 바다도 보이고 사진 찍기 좋을 것 같아서 이쪽으로 선택했습니다."

현재 울주군 서생면에는 20개가 넘는 카페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카페마다 각기 다른 메뉴와 컨셉,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카페를 고르는 재미도 느낄 수 있습니다.

◀S/U▶
코로나블루로 많이 지쳐있는 일상에
탁 트인 바다를 보면서 즐기는 여유로움을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울주군 서생면 카페거리에서 리포터 윤수미입니다.//
윤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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