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의회가 예산결산특별위 구성을 놓고
여야 입장차를 좁이지 못하면서
임시회가 잠정 중단됐습니다.
남구의회는 그간 여당 3명, 야당 3명,
의장 추천 위원 1명 등 7명으로 구성돼 왔는데,
현재 의장 추천 의원 몫을 두고 국민의 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합의점을 못 찾고 있습니다.
남구청의 올해 추경은 총 5천909억원으로
의회에서 구비가 편성되지 않을 경우
사회복지와 코로나19 사업 등의 사업 규모를
축소하거나 집행할 수 없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