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울산에서는
생계형 자영업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 취업자 56만 3천명 가운데
자영업자는 9만 2천명으로 16.3%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9월과 비교해 자영업자가 3천명이 늘었고,
취업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0.6%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처럼 지난 1년 동안 울산지역 자영업자가 늘긴 했지만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9천명 늘었고
종업원이 있는 자영업자는 4천명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