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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내버스 노사 3차 조정 회의

임금협상 난항을 겪고 있는 울산시내버스 노사가 울산지방노동위원회에서 3차 조정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울산지역 버스노조는 올해 임금 8.9% 인상과 정년 연장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측은 3% 인상과 함께 정년 연장 등 단체협약 사항은 논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지난 26일 진행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4.5%의 파업 찬성률이 나온 만큼 이번 조정 회의에서 임금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으면 내일(3/28)부터 시내버스 700여 대가 파업에 돌입한다는 입장입니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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