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있지만 비상 진료 분산정책으로 진료 불편 관련 민원은 10건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라 울산대학교병원은 외래와 입원 환자가 22% 줄었지만, 동강·울산 등 지역응급의료센터는 병실 가동률 평소 수준인 80%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울산대학교병원은 1천7백여 명의 환자를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비롯한 다른 의료기관에 전원 조치하고 중증환자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