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울산을 덮친 태풍 오마이스 때문에 하천으로 떠내려갔던 차량들의 인양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북구청은 지난 24일 새벽 북구 중산동 동천강변에 주차되있던 차량 1대가 5km 떨어진 북구 시례2교 근처에서 발견돼 크레인을 동원해 인양 작업을 했습니다. 지난 24일 울산에서 태풍으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는 모두 1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