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11) 저녁 9시 22분쯤 중구 다운동 태화강 돌다리 인근에서 남성 1명이 물에 들어간 뒤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경찰이 수색을 펼쳤지만 해당 남성은 50여분만에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