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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캐스터 윤수미의 8월 3일 울산 날씨정보

[낮~저녁 사이 5~50mm 소나기.. 폭염경보 발효 중]

1) 어제 갑작스럽게 내린 소나기에 당황하진 않으셨나요. 오늘도 소나기 소식이 있어서 우산 잘 챙겨 주셔야겠습니다. 대기불안정으로 오늘 낮(09시)부터 저녁(21시) 사이에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해 강하게 내리겠는데요. 비의 양은 5~50mm 정도로 예상됩니다.

2) 한편 오늘도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 32도까지 오르며 무더운 하루가 예상됩니다. 습도가 매우 높아서 체감온도는 35도 안팎까지 오르는 만큼 더위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3) 오늘은 기압골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겠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구름 많은 하늘에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 25도 안팎 보이고 있습니다. 한낮 최고기온은 포항과 울산, 부산이 32도, 경주와 양산이 34도로 낮 기온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4)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2.5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남해상과 동해상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5) 금요일과 토요일에 비 예보가 들어있고요. 폭염이 심해지면서 갈수록 아침 최저기온도 높아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윤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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