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친기업 행정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373개 기업을 유치해 투자 총액이 20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업 투자는 석유화학 분야가 9조 5,000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차전지 등 신산업 분야가 7조 2,000억 원, 자동차·조선 분야가 3조 5,000억 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시는 투자유치 사업장이 가동되는 2~3년 후에는 지역내총생산과 수출액이 증가하고 7천 명 이상의 고용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