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울산지역 다문화학생이 급증하고 있는데도 다문화 언어강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일자 시교육청이 대책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월말 현재 울산지역 다문화학생은 3천635명으로, 4년전에 비해 30% 증가했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울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 인력풀을 통해 82명의 한국어강사를 모집해 운영중이고 다문화체험교실 등에도 38명을 지원하고 있다며, 수요조사를 통해 더 충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