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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파업 찬반투표 가결.. 71.8% 찬성

올해 임금협상 결렬을 선언한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어제(7/1)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해 파업을 가결했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의 88%인 4만 9백여 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 가운데 3만 3천4백여 명이 찬성 표를 던져 재적 대비 71.8%로 파업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4일 중앙노동위원회가 교섭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을 실시할 수 있어 4년 만에 파업에 돌입할지 주목됩니다.

이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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