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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뉴스] 울산에서 청년창업! 해 볼 만합니다

[앵커]
울산 시민이 직접 만드는 울산MBC 우리동네 시민뉴스 입니다.

울산 청년들이 창업을 위해 수도권으로 가는 경우가 많은데, 울산에 머물면서 창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김현주 시민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저는 지금,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지원을 통해, 취업보다 창업을 선택한 청년이 운영하는 문화공간 앞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은 평범한 동네 카페처럼 보이지만, 울산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다양한 공연이나 전시를 접하는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브루니센티 / 울산 인디 뮤지션]
인디 아티스트로서 공연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고민이었는데 이런 복합문화공간이 생겨서 주기적으로 공연을 할 수 있었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창업이 가능했던 건 울산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하는데요,

청년 사장님은 사장님을 닯은 캐릭터까지 개발해 공책과 펜을 만드는 등, 카페 곳곳에 노력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정연석 / 청년 창업가]
사람들은 창업을 하려면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서울 같은 곳에 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울산도 찾아보면 교육 프로그램이나 공모사업들이 잘 되어 있어요.

창업이 막연하다면 공모사업에 도전하거나, 자신에게 필요한 교육이나 지원책을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울산 청년들의 용감한 도전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민기자 김현주입니다.
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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