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에 대해
재택 치료를 의무화하는 정부 방침에 따라
울산에서도 재택 치료가 시작됐습니다.
울산시는 현재 지역의 코로나19
치료 병상에 여유가 있지만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크게 증가해
병상이 부족해진 상황을 고려해
지난달 30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일부에 대해
재택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택 치료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증상이 없거나 경증인 사람으로,
동거 가족 중에 중증 환자나 장애인 등이 없으며
집안에서 공간 분리가 가능한 경우로 한정됩니다.
재택 치료 환자에 대해서는 동강병원 의료진이
매일 건강 상태와 격리 실태를 조사하며
증상이 악화될 경우 곧바로 치료 병상으로
옮기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