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덕종 남구의원은 최근 울산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발생한 청각장애인 인권 유린 사태를 두고 수어통역센터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최 의원은 울산지역에서 남구에 등록된 청각장애인이 가장 많지만 수어통역센터가 없어 장애인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울산에 등록된 청각 장애인은 8천 여 명, 이들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수어통역센터는 2곳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