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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6척 건조

한국조선해양은 세계 최대 선사인 덴마크 머스크와 1만 7천TEU급 메탄올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6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5년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이 선박은 메탄올 이중연료 추진 엔진이 탑재돼 온실가스 등 오염물질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차세대 친환경 선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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