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설 연휴를 앞두고 700여 개 협력사에 자재대금 1천600여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협력사들이 이달에 납품한 자재대금을 정기 지급일인 다음 달 3일보다 앞당겨 오는 24일과 28일에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현대미포조선도 400여 개 협력사에 400억 원 규모를 조기 지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