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았지만 울산지역 분양경기는 역대 최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9월 울산지역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41.2로, 지난달보다 19.9p 하락해 2017년 9월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울산의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지난 5월 85.7을 기록한 이후 5개월째 내림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울산에서는 울주군 범서읍과 남구 신정동을 중심으로 2천700가구 규모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