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MBC가_만난_사람최신뉴스

김종훈 동구청장 [MBC가 만난 사람]

[앵커]
2023년 새해를 맞아 민선 8기 자치단체장을 만나 올 한해 계획과 포부를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MBC가 만난 사람, 오늘은 김종훈 동구청장 나오셨습니다.

Q.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가장 기억에 남거나 내세울만한 성과가 있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체육과 문화, 복지 인프라를 재정비·확충하는데 주력을 했습니다. 조만간 동부,서부회관도 곧 재정비해서 운영할 계획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조선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고요. 신산업단지 조성 등 도시계획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Q. 정부가 동구에 대해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연장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또 어떤 대책이 세우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부가 거제시 제외하곤 고용위기지역 재연장 불허했습니다. 조선업 수주 호조에도 불구하고 인력난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원스톱 고용서비스 행정 등을 통해 중소협력업체 지원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글로벌 경제위기의 여파가 올해도 이어질 거라는 전망이 많은데 동구에서는 올 한해동안 어떤데 중점을 두고 구정운영을 하실 생각인가요?

조선산업이 활력을 되찾도록 기업과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입니다. 노동복지기금을 조성해 위기때 노동자들을 구제할 수 있는 대책 마련하고 노동자들이 들어왔을 때 주거, 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 대책을 세워서 해결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Q. 노동과 일자리 이외에도 동구의 미래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다른 계획, 어떤게 있을까요?

관광산업을 제2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골목·마을관광, 관광특구 조성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할 계획입니다. 청년센터 개소 등 미래세대를 위한 취업 지원 활동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Q. 끝으로 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올해는 주민들의 얼굴에 웃음이 묻어나는 희망찬 한해가 될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
한동우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