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도 LH 임직원이 자사의 공공 주택을
매입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LH 직원 1천380명이
전국 각지에서 공공주택 매입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울산에서는 동구의 LH 아파트 등 2채를 계약했습니다.
권 의원실은 LH 임직원들이
입주 자격을 갖췄다고 하더라도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주택공급자가 불로소득인
시세차익을 챙긴 것을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