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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8\/28) 오후 강원도 정선의 한 계곡에서 래프팅을 하던 중구청 소속 공무원이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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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래프팅 행사는 직원들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지만 사고가 난 뒤 오히려 반목과 갈등만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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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류호성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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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어제(8\/28) 오후 3시 30분쯤 강원도 정선군 회동계곡에서 래프팅을 하던 중구청 공무원들의 보트가 갑자기 뒤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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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사고로 중구청 청소행정과 소속 43살 문모씨가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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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초 래프팅은 동강에서 계획됐지만 계속된 비로 물이 불어 래프팅을 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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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그러자 중구청 공무원들은 관할관청에 신고가 되지 않은 하천에서 래프팅을 타다 사고가 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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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불법 래프팅을 했다는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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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N▶정선경찰서 관계자
<\/P>"(사고 하천은) 래프팅을 할 수 없는 지역이다.
<\/P>하는 것도 보지도 못했고 없으니까. (래프팅
<\/P>업체가) 신고한 (영업) 지역을 군청에 확인해
<\/P>봤는데 여기(사고 현장)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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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공무원들은 사고 책임이 래프팅 업체에 있다고 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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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정작 보트를 타기로 결정한 이유를 놓고는 서로에게 책임을 미루기에 급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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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INT▶이봉근(중구청 총무계)
<\/P>"직원들 타고 싶어하지 않았다. 업체때문에.."
<\/P> ◀INT▶송칠등(중구청 총무국장)
<\/P>"나는 싫었고 직원들이 타자고 해서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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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화합을 다지기 위해 시작한 중구청의 래프팅은 반목과 갈등 그리고 늘 곁에서 함께 웃던 동료의 싸늘한 주검만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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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BC NEWS 류호성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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