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의 주유소와 석유화학공단 등 대다수 위험물 저장 취급시설이 소방설비와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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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소방본부는 오늘(11\/13)지난달 위험물 저장처리 시설 495곳에 대한 소방시설 안전점검을 벌여 모두 68개업소의 위반사항을 적발해 5개 업소에 대해서는 소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나머지 63개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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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소방본부는 유류 저장탱크에 소화기를 설치하지 않고, 지하탱크의 누유검사관도 매몰되는 등 소방설비가 갖춰지지 않은 업체가 많아 겨울철 대형사고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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