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비싸

입력 2001-11-14 00:00:00 조회수 0

◀ANC▶

 <\/P>울산지역에는 지난96년부터 승객의 편의를 위해 심야 시외버스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P>

 <\/P>그러나 버스요금이 타도시와 비교해 비쌀뿐만

 <\/P>아니라 운행구간에 따른 요금 조정도 제대로 되지 않아 이용 승객들의 불만의 소리가

 <\/P>높습니다.

 <\/P>

 <\/P>류호성기자의 보돕니다.

 <\/P> ◀END▶

 <\/P> ◀VCR▶

 <\/P>울산과 부산을 오가는 심야 시외버스 요금은 4천9백원으로, 낮시간대에 비해 천9백원이

 <\/P>비쌉니다.

 <\/P>

 <\/P>(C.G)그러나 부산과 경주를 오가는 심야 시외버스의 경우 운행거리는 울산-부산간보다 길지만 요금은 오히려 울산보다 적은 3천3백원을 받고 있습니다.(OUT)

 <\/P>

 <\/P>이는 울산-부산간 심야요금이 일반적인 요금 산정의 잣대인 건교부의 운임요율기준이 아닌 심야 한정면허라는 특수한 제도하에서 결정되기 때문이라는 것이 업체측의 설명입니다.

 <\/P>

 <\/P>이 면허를 가진 버스 업체는 원가계산을 충분히 한 뒤 버스요금을 정하기 때문에 자연히 승객들의 비용부담은 늘어날 여지가 많습니다.

 <\/P>

 <\/P>전화◀INT▶심야버스운영업체관계자

 <\/P>"요금 부과 체계 달라"

 <\/P>

 <\/P>여기에다 지난 9월부터 부산의 노포동 터미널

 <\/P>건립됨에 따라 운행거리단축에 따른 낮시간대의 버스요금은 조정됐으나 심야요금은 내리지 않고 있습니다.

 <\/P>

 <\/P>◀INT▶조선자(부산시 명륜동)

 <\/P>"시내까지 들어가야되는 데 돈 더 들어"

 <\/P>◀INT▶최성용(부산시 대연동)

 <\/P>"내려야.."

 <\/P>

 <\/P>

 <\/P>울산-부산간 심야버스 이용 승객은 이중삼중의 요금부담을 하고 있는 셈입니다.

 <\/P>

 <\/P>◀S\/U▶승객들의 편의를 위한다는 취지에도 불구하고 불합리한 요금체계는 승객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P>MBC NEWS 류호성입니다.◀END▶

 <\/P>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