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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월드컵을 중간점검하는 시간,오늘은
<\/P>월드컵을 전후해 울산을 방문할 관광객을
<\/P>잡기 위한 대책은 제대로 되고 있는지
<\/P>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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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창완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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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공업도시,산업도시로 더 잘알려진 울산은
<\/P>관광인프라가 제대로 구축돼 있지 않아
<\/P>최소 7만명의 월드컵 관광객들을 어떻게 끌어들일지 울산시는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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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수경기장에 있는 홍보관 하나만을 놓고 보더라도 현재 전시물들이 극히 빈약해 방문객들에게 인상을 심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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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김영미 홍보관 통역원
<\/P>"시설개선이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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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시가 구상중인 월드컵 관광객대비책은
<\/P>우선 현재 사적지를 중심으로 운영중인 시티투어를 산업관광과 연계하고 노선도
<\/P>경주로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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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항로개설협의중인 일본 키타큐슈 여객선이
<\/P>취항하면 일본 관광객들도 흡수할 수 있을
<\/P>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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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김정도 문화관광과장
<\/P>"다각도로 관광객 유인책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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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월드컵공식기념품과는 별도로 울산시는 최근 고래토기세트와 암각화모형,은장도를 기념상품으로 선정해 울산의 이미지를 전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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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 태화강둔치에는 월드컵플라자를 건립해
<\/P>쇼핑과 이벤트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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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특히 중국이 울산에 배정됐을 경우에는 관광특수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P>극대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P> <\/P>울산을 찾는 축구팬들의 소비가 곧바로 지역경제를 더욱 살찌운다는 적극적인 마인드에서 관계당국은 다시한번 관광대책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P>MBC뉴스 한창완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