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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효문공단내 일부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협동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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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해외부품업체의 국내 진출과 중국의 WTO
<\/P>가입에 따른 위기의식때문인데 이번 협동화 사업을 계기로 모기업 의존도에서 탈피해
<\/P>국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지 업계가
<\/P>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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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상욱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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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M과 포드,크라이슬러등 자동차 관련 업체가 밀집해 있는 미 디트로이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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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 곳에 있는 천여개 부품업체들은 이미 지난 90년대초부터 협동화 단지를 조성해 모기업이 필요할 때 납품하는 리얼 타임(Real Time)납품 체계를 구축해 엄청난 물류비용를 줄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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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런 협동화 단지가 울산에도 조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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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자동차 유리 조립업체인 동진기업과 시트커버를
<\/P>주로 생산하는 주식회사 지원,그리고 물류 전문업체인 카예스 물류가 협동화 사업 승인을 받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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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들 업체는 지난 98년 부도난 효문공단내
<\/P>영수물산 부지와 건물을 91억원에 매입해 단지 조성작업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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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예국권 대표이사(동진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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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렇게 될 경우 개별기업은 업체당 평균 35%의 물류비용을 줄일 수 있고 나아가 몇 개 부품을 묶어 현장에서 조립해 납품하는 시스템도 갖추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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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중진공 울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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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온산공단 우봉의 조선 기자재 단지에 이어
<\/P>자동차 부품업체도 본격적인 협동화 시대에 접어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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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들 업체의
<\/P>협동화 사업이 얼마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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