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은 새천년과 올해 1월 1일 1억여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대대적인 간절곶 해맞이 행사를 열었지만 교통체증과 숙박시설 부족 등으로 관광객의 호응이 적어 내년부터 행사를 대폭 축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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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를 위해 울주군은 오는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공청회를 열고 시민단체와 학계의 여론을 수렴한 뒤 내년 해맞이 행사 내용과 예산을 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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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주군은 내년에는 대규모 해맞이 행사 대신 가지산과 신불산 등 해맞이 장소를 분산해 주민들이 직접 해돋이 감상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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