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P>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산림박물관이 진주시 이반성면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구내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진주MBC 김회경 기자가 산림박물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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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ＶＣＲ▶

 <\/P>진주시 이반성면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구내에 산림박물관이 들어섰습니다.

 <\/P>(s\/u)산림박물관은 이처럼 산림의 생성과 변천과정은 물론 산림의 활용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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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난 95년 착공한 산림박물관 건립에는 백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 연면적은 5천6백여제곱미터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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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물관 내에는 4개의 전시실과 자연표본실, 생태체험실과 기획전시실이 갖춰졌으며 67개 항목에 걸쳐 5천8백여점의 산림관련 자료가 전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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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우리나라 최대 규모이며 최고 수준의 산림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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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길상\/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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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박물관 입구에는 특히 고유수종의 목재를 조각한 12지 조가강과 수령8백년의 소나무로 가공한 노거수 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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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최락도 창원시 도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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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6-70년대 시골 정자나무 아래에서 휴식을 하는 농민들의 생활상이 디오라마 기법으로 형상화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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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산림박물관이 더해짐으로써 연간 40만명의 관광객을 자랑하던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이 이제 우리나라 남부니역 최대의 산림체험 명소로 부상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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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김회경 기자\/진주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