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원유가격 하락에도
<\/P>불구하고 울산세관의 조세징수액이
<\/P>지난해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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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세관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현재 울산세관의 조세징수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한 2조 6천 58억원으로,
<\/P>전체 징수목표액의 76%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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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세관은 세관 수입액의 60%를 차지하는 원유가격 하락으로 수입금액이
<\/P>지난해보다 7%가량 줄었지만 과세환율이 높아졌기 때문에 순조로운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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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편 지난 10월말 현재 밀수단속 실적은
<\/P>21건에 31억여원으로 지난해보다 건수는 5% 늘었지만 금액 기준으로는 무려 6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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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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