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방송 출범 2년 뒤부터 서울MBC와 SBS
<\/P>지상파방송을 전국에 재송신하기로 한
<\/P>방송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지역방송사들이
<\/P>파업찬반투표에 돌입하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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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MBC를 비롯한 전국 19개 MBC계열사와
<\/P>7개 지역민방은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P>지역방송 사수를 위한 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하고 있으며, 파업이 결의되면 서울 네크? 참여거부 등 단계적인 파업투쟁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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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또 전국 26개 노조 지부장들은
<\/P>이번 결정에 항의하는 뜻으로 어제부터
<\/P>서울 방송위원회 앞에서 무기한 철야농성을
<\/P>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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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역방송협의회는 이와함께 오는 22일
<\/P>대규모 상경집회를 통해, 방송위원회 결정 무효화와 방송위원 퇴진 투쟁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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