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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구 다운동 지역에 선사시대의 문화상을 알 수 있는 유물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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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발굴로 다운동 일대에 사람이 살기 시작한 시기가 당초 알려진 청동기 시대보다 앞선 신석기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갈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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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류호성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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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9월부터 시작된 다운동 유적지에 대한 발굴조사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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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발굴에서는 특히 선사시대의 유물로 추정되는 토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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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에 발굴된 격자문토기는 재료와 무늬로 보아 신석기 시대에 만들어진 줄무늬토기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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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는 그동안 청동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는 다운동 일대의 거주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중요한 유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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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장정남(울산발전연구원)
<\/P>"선사시대 유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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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와 함께 삼한시대에서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묘터가 잇따라 발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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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돌을 쌓아 만든 석곽묘입니다.
<\/P>이 일대에서 이런 석곽묘 15기가 발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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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개월여의 발굴결과 청동기 시대의 주거지 등 30여기의 옛 건축물의 흔적이 발견됐으며 85점의 유물도 함께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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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번 발굴지역에서는 청동기 시대의 거주지와 삼한시대와 삼국시대의 무덤공간이 함께 발견됨에 따라 시대의 차를 두고 다운동 지역에 심한 환경의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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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BC NEWS 류호성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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