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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화장에 대한 선입견이 줄어들면서 대도시 주민들은 물론 지방의 종중에서도 화장을 해 납골묘를 조성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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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묘문화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P>안동 문화방송의 조동진 기자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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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동시 남후면 안동김씨 문중의 가족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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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봉분형태의 이 납골묘에는 40기의 유골을 안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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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150기의 유골을 안치할 수 있는 안동권씨 운곡종중의 납골묘입니다.
<\/P>종중이 앞장서 납골묘를 조성하는것은 시대변화를 실감케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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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반원 형태의 납골묘를 조성하는 비용은 보조금 6백만원을 포함해 3천만원정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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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종중의 반대의견도 있었지만 한자리에 모여 제사를 지내고 조상과 가족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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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권충갑씨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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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화장에 대한 인식변화로 안동지역의 경우 화장건수는 587기로 지난해보다 60%나 늘었고 가족납골분묘를 조성하려는 사람도 30명이나 줄을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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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임중한 담당\/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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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구지역도 올들어 화장율이 39%로 십년전에 비해 배가까이 늘어나는등 대도시와 지방 할것 없이 화장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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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족납골묘는 전통을 간직하면서 시대변화에 적응하는 자연스런 형태로 정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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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동진 기자\/안동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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