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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신고리원전을 건설하면서 이주민들의 주택단지로 조성하려는 지역이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우선지역으로 지정되면서 땅 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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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때문에 주민들이 이주를 포기해 사실상 정책이주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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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옥민석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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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주군 서생면 평동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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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신고리원전에 건설로 신암리 골매와 신리마을 주민들의 집단 주택지가 건설되기로 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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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주민 주택단지로 잠정결정한 이마을은 정부의 그린벨트 우선 해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최근들어 땅값이 3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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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만원에서 30만원하던 땅값이 최근들어 60만원에서 8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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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때문에 주민들은 신고리원전측이 책정한 보상금으로는 이주가 어렵다며 사실상 집단이주를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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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 김철염 (주민)
<\/P>(땅 값 너무 올라 이주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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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올 8월까지 도시계획시설을 결정하고 연말에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었던 신고리원전과 울주군의 이주사업이 큰 차질을 빚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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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로인해 원전건설 전체 공정에도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습니다.
<\/P>mbc 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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