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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지역의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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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악취규제법의 필요성과 선진국들의 악취 공해 방지 사례 등이 소개돼 울산지역 기업체들에게
<\/P>자극제가 됐다는 평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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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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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매년 5월부터 8월까지 해풍이 불어오는 시기 마다 울산시민들은 불쾌한 냄새에 시달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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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휘발성 유기화합 물질과는 별개인 악취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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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본의 경우 30년전에 악취관리법을 만들어 악취에 대해서는 철저한 관리를 하고 있지만 우리의 경우는 다릅니다.
<\/P>◀INT▶양성봉 울산대 교수
<\/P>‘악취문제에 있어 우리는 아시아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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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뒤늦게 악취 규제물질을 현재 8개에서 20개로 확대하고 악취규제법을 만들겠다는 움직임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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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악취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는 정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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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U▶일본은 각 자치단체 별로 녹화협정까지 맺어 공장지역은 물론 일반 주거지역까지 일정 면적 이상을 녹지화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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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무가 가져다 주는 악취 저감 효과에 대해서는
<\/P>모두가 동감했습니다.
<\/P>◀INT▶박완철 박사 한국과학기술원
<\/P>‘일본처럼 억취물질 줄이는 속성수 심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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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체의 자발적인 저감 노력이라는데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P>◀INT▶홍지형 박사 국립환경연구원
<\/P>‘스스로 예방 노력 절대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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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악취는 도시 이미지와 쾌적한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이를 줄이기 위한 각계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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