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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시의회의 오늘(11\/22) 울산시 문화체육국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TV경마장 설치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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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의회는 이미 사업계획 승인까지 받아 놓고는
<\/P>지금까지 쉬쉬해 온 경위를 따져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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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조창래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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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시의원들은 먼저 울산시가 왜 의회와 시민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TV경마장 설치를 추진하는지 그 배경을 따졌습니다.
<\/P>◀INT▶김춘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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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시는 매년 100억원에 이르는 재정수입 확충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P>◀INT▶허언욱 문화체육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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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나 도박판을 내주고 받은 돈의 정당성에 대한 시비가 이어졌습니다.
<\/P>◀INT▶조규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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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의원들은 또 울산시가 내년도 당초 예산에
<\/P>20억원을 시세수로 잡은 것은 내년 10월 장외발매소 개소를 확증하는 것이 아니냐며 1년여 동안 TV경마장 추진 사실을 숨겨온 이유를 캐물었습니다.
<\/P>◀INT▶김철욱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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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에대해 울산시는 다른 도시도 추진하는 사업이라는 쪽에 정당성을 부여했습니다.
<\/P>◀INT▶허언욱 문화체육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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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울산시가 아무도 모르게 추진해 온 TV경마장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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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세입이야 늘어나겠지만 이 때문에 야기되는 사회적 문제도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재검토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P>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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