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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존 공중파 방송의 위성재전송을 포함한 방송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지역방송사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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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역방송사들은 방송위원회의 이번 결정은 지역문화와 뿔뿌리 민주주의를 뿌리채 흔드는 졸속정책이라며 조속한 개정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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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옥민석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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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ffect)-- 3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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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bc 19개 계열사와 지역민영방송이 어제 서울 한나라당 앞에서 방송법 개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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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역방송협의회는 기존 공중파 방송이 위성을 통해 재전송 되면 경제와 문화의 중앙 종속이 가속화 돼 지역문화와 지방자치가 후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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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역방송국에서 주최하는 각종 예술 문화 공연이 사라지고 우리 이웃의 애뜻하고 투박한 사연을 방송에서 더 이상 보고 들을 수 없다는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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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T▶ 최창규 지역방송위원회 의장
<\/P>(지역방송 말살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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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때문에 전국에서 모여든 천 300여 지역방송관계자들은 위성재전송을 포함한 이번 방송위의 결정은 지역방송 말살정책이라며 조속한 방송법 개정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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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역방송협의회는 또 방송위원회를 방문해 위성방송정책의 무효와 방송위원들의 전원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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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역방송협의회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동안 열린 파업찬반투표에서 93%의 찬성으로 파업을 가결시켰으며 다음주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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