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임.단협 결렬을 선언한 현대자동차
<\/P>노조가 오늘(11\/23) 오후 2시간 잔업거부에 들어가는등 울산지역 노동계의 겨울투쟁이 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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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대자동차 노조는 지난 19일 쟁의발생을 결의한데 이어 오늘 오후 각 사업부 별로
<\/P>쟁의대책위원회 출정식을 갖고 오는 27일까지 2시간 잔업와 특근거부에 들어가고 28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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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대자동차 노조는 기본급 12.9%인상과 징계위원회 노사동수 구성등을 요구해
<\/P>회사측이 거부하자 지난 17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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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와 관련해 민주노총 울산지역 본부는
<\/P>현재자동차를 필두로 오는 26일부터 정부의 노동정책 실정을 규탄하는 총파업 투표에
<\/P>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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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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